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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2016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이슈 전망
등록일 2016-11-10
첨부파일

2016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이슈 전망

01. 금융 전 분야로 확산되는 핀테크 서비스

- 삼성페이, 네이버페이, 페이나우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간 경쟁이 본격화

-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, 펀드, 대출 등 금융 산업 전 분야로 확대

 

* 국내에서도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핀테크 서비스 태동 중

- 송금(뱅크웰렛카카오, 네이버페이, 옐로우페이, 토스), P2P 대출(8percent, 피플펀드, 굿펀딩,렌딧, 테라 펀딩)

과 보험(온라인 보험 슈퍼마켓) 등 금융 영역으로 확대되는 양상

 

:: 간편 결제의 경우 사용 범용성, 편의성 등 경쟁우위 서비스로 이용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,

  인터넷전문 은행 등 비대면 채널로 인해 금융 전 분야로 핀테크 서비스가 확산




 

02.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O2O

- 배달, 택시 서비스에서 비롯된 O2O 서비스가 영역을 확장하며 플랫폼화

- 소매업 전체로 O2O가 확대되고 영역별 대표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

 

* 배달, 택시에서 촉발된 O2O 서비스, 전 영역으로 확산

- 배달, 콜택시 분야에서 O2O 서비스가 등장했으나 최근에는 숙박, 부동산, 미용, 교육, 세차 등

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 영역으로 확산

- 온라인 기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업도 O2O 시장 진출 활발

   : 백화점, 서점, 대형 마트, 편의점, 까페, 음식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들도

온라인과 연계해 새로운 O2O 서비스 출시

 

 

 

03. 글로벌 ICT 위상 변화 친디아(Chindia)

 - 거대 내수시장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정부차원이 적극적 ICT 산업 육성 정책 추진으로

    친디아의 글로벌 영향력이 지속 확대될 것

 

* 정부의 강력한 인터넷 정책이 지속성장의 동력으로 작용

- (중국) 차세대 ICT 기술과 제조/ 서비스 부문과의 융합을 추진하는 인터넷 플러스 정책 수집

- (인도) 디지털 지식사회로 전환을 통한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해 디지털 인디아 정책 추진 등

 

04. 인터넷 비즈니스 팔방미인 드론

- 취미용에서 유통, 방송 등 상업적 활용을 위한 드론산업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

- 드론 산업 육성과 동시에 역기능 최소를 위한 방안마련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전망

 

* 규제 중심에서 산업 진흥으로 패러다임 전환

(미국) 연방항공국과 교통청은 상업용 무인기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가

(호주) 무인항공기 관련 규정을 최초로 제도화, 현재 유일하게 상업용 드론 운용을 허용

(한국) 드론 시범사업지구 4곳 및 15개 사업자 선정하여 효율적인 활성화 기반 마련


 

 

 

05. 인터넷 신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상현실

- 가상현실 기기의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가상현실용 콘텐츠 시장이 동반 성장

- 게임뿐만 아니라, 교육, 의료, 여행, 쇼핑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비즈니스가 출현

 

* 저렴하고 다양해진 가상현실 기기 시장 본격 개화

- 수백만원을 호기하던 가상현실기기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제품이 다양화되면서 판매량 급증

- 특히 카드보드(구글), 폭풍마경(중국)등 초저가 제품의 등장이 대중화 기폭제로 작용

 

 

 

06. 비즈니스 허브로 진화하는 커넥티드카

- 자동차와 ICT의 융합으로 사용자 경험과 연결성이 강화된 커넥티드카 시장 규모가 매년 32.7% 증가

- ICT 기업은 검색, 음악 등 기존 인터넷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

 

* 국내에서도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커넥티드카 상용화 예정

- 현대자동차에서는 소나타와 그랜저에 애플 카플레이,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한 모델을

공개했으며, 한국GM은 국내 업체 최초로 스파크에 애플 카플레이를 탑재

 

 

 

07. 똑똑해지는 가전, 스마트홈 시대 본격 개화

- loT 기술 확산으로 가구내 모든 가전제품의 스마트화 진행

- 기기, 서비스간 호환성이 중요 선택 요소가 되어 기업간 통합 솔루션, 표준화 경쟁 본격화

 

* 스마트홈 제품, 서비스의 호환성 강화를 위한 기업간 합종연횡 증가

- 구글, 삼성, LG등은 개방형 전략을 통해 타사 제품, 서비스와 호환을 촉진

- 한편, 글로벌 표준 선도를 위해 각 기업들은 표준화 연합을 구성하여 협력과 경쟁 병행

 

 

08.  생활형 서비스에 스며드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

- 음성 검색기술, 번역 등 생활형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확산

- 인공지능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연구 및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 질 것

 

*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센터 설립 및 인재영입 경쟁 활발

- 페이스북, 도요타는 인공지능 분야 우수 연구진 확보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연구소 설립

- 애플은 앤비디아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최소 86명 이상의 인공지능 전문가 채용

 

 

 

09.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셀프케어족 증가

-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운동량 측정, 건강 체크 등 개인 건강을 관리하는 이용자 증가

- 개인 건강정보를 실제 진단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도 동반 성장

 

* 웨어러블 기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하는 플랫폼 확산

- 구글, 애플, 삼성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와 헬스케어 서비스간 연동을 지원하는

플랫폼을 개발, 개발자 참여 유도를 통해 서비스 확산에 주력

 

 

 

10. 생산성의 혁신을 견인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(lloT)

- 제품 기획에서 판매까지 생산 전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, 생산체계를 실시간 관리 제어하는

산업용 사물인터넷 관심 부상하여 제조업 중심으로 lloT 도입이 확대될 전망

 

* 국내의 경우 스마트공장 등 lloT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나 초기 단계

-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'제조업 혁신 3.0 전략'을 수립,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 초기 단계로

가시적 성과는 미미한 상황

 

 




<출처>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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